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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폭풍 치는 바다
그 한 가운데
파르르 흔들리는 나룻배.
누군들 없으랴,
위태롭게 내 맡겨진
어디 통증 없는 삶이 있으랴.
詩 정성태
정성태 시집 "나이 마흔 넘은 진짜 총각이 쓴 연애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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