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현상의 확대 재생산으로 나타난 안철수 현상/정성태 들어가며 근래 우리 정치권에 최대 화두로 대두된 바 있는 안철수 현상의 배경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근거가 자리하고 있다. 기실 그 이전에 문국현 현상이 태동되기도 했으나 미완으로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를 논하기에 앞서 지난 15~18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투표율과 각 후보별 득표.. 정성태 [칼럼] 2014.04.12
조경태 정체성은 새누리당 절대적 부합/정성태 진보적 혹은 개혁적 입장을 견지하는 인구 사이에서는 소위 친노세력에 대한 공분이 적잖이 형성되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 주된 이유는 그들의 표리부동한 정치적 행태 때문일 것이다. 특히 유시민, 문재인 등의 호남 혐오증과 정책적 극우성은 굳이 열거하지 않아도 익히 알려진 .. 정성태 [칼럼] 2014.03.16
피의 대가 치루더라도 막아야 할 민영화/정성태 한미 FTA 체결과 함께 의료 및 기간 산업에 대한 민영화가 급속히 논의됐다. 급기야 거센 국민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 진행될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가장 큰 명분으로 삼는 것이 경쟁체제 도입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 것일까? 철도, 가스, 전기, 수도와 같은 망산.. 정성태 [칼럼] 2014.01.08
철도 민영화는 서민 지갑 털어 재벌 배 채우는 일/정성태 KTX 수서발 신규 사업자 법인 설립시, 인력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 등이 중복 투자되게 됨은 상식에 관한 문제다. 주주 몫으로 안겨질 천문학적 수익 구조 및 경영진에 대한 높은 연봉이 우선 대두된다. 여기에 다수의 사무 인력과 시설 관리자에 대한 인건비가 별도로 추가된다. 이는 곧 .. 정성태 [칼럼]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