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조언/정성태 개인적으로 친노 정치인에 대한 호감이 거의 없다. 그 주된 이유가 분명히 있다. 입으로는 개혁과 서민을 참칭하면서도 실제 정책은 개혁을 능멸하고 또 서민의 등골에 빨대를 꽂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들 모두를 싸잡아 매도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친노 정치인 가운데도 그.. 정성태 [칼럼] 2014.03.18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신당 창당에 부쳐/정성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의 제 3지대 창당 합의가 있었다. 양측 세력의 현실적 필요성에 의한 불가피한 동거를 뜻한다. 이는 서로 살아 남기 위한 사실상의 정치적 야합이며 그에 따른 이합집산의 성격이 강하다. 그럼에도 우리사회의 거대악으로 군림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견제하기 위.. 정성태 [칼럼] 2014.03.02
정몽준만도 못한 금태섭/정성태 새누리당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의원마저 박근혜 정권을 향해 칼날을 세웠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과 국방부의 조직적 선거 개입이 있었다면'이라는 사뭇 모호한 단서를 달고는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집권당 실력자의 입을 통해 부정선거 문제가 공식 거론되었다는 .. 정성태 [칼럼]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