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망? 이건희 생존? 거기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언론의 행태/정성태 살아서는 행려 병자 신세로 한 몸 가눌 길 없이 떠돌았으나, 죽어서는 구원파 교주로 장례식을 치르게 될 상황에 처한 신원 미상의 시신. 박근혜 정권의 후한 인심일까? 참으로 얼척없다. 영혼 잃은 언론의 행태는 사악한 권력의 나팔수로서 전혀 손색이 없었다. 한마디로 펜은 날선 칼이 .. 정성태 [칼럼] 2014.07.26
피의 대가 치루더라도 막아야 할 민영화/정성태 한미 FTA 체결과 함께 의료 및 기간 산업에 대한 민영화가 급속히 논의됐다. 급기야 거센 국민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 진행될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가장 큰 명분으로 삼는 것이 경쟁체제 도입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 것일까? 철도, 가스, 전기, 수도와 같은 망산.. 정성태 [칼럼] 2014.01.08
아프면 죽으라는 박근혜 정권/정성태 아프면 죽어야 한다. 이는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니다. 매달 생활비 대기에도 버거운 다수 국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박근혜 정권에 의한 의료 민영화가 날로 가시권을 항하고 있다. 이게 만일 현실화될 경우, 재벌 소유의 대형 병원에게는 엄청난 축복으로 작동된다. 보험회사 또한 .. 정성태 [칼럼]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