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천정배 두 분께 드리는 공개서한/정성태 서녘 산자락 어느 계곡 밑으로부터 봄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던, 그러나 끝내 뚫어내야 하는 숙명을 안고서 차가운 얼음장을 녹여냅니다. 그렇습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순결한 체온이 거기 그대로 스며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어쩌면 .. 정성태 [칼럼] 2015.02.10
문재인, 어용 사이비 야당 대표 마담으로 간택되다/정성태 45.30%를 얻은 문재인 학동이 41.78%를 얻은 박지원 할배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어용 사이비 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마담으로 간택됐다. 애초 여유 있게 이길 것으로 기대했던 문재인 학동이었으나, 경선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박지원 할배에게 밀린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러자 투표.. 정성태 [칼럼] 2015.02.08
문재인 측의 추악한 행태에 대해/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잊혀져가는 집단으로 전락해 있다. 명색이 130석을 갖춘 거대 야당이지만 존재 가치가 무의미하다.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이 펼쳐지고 있지만 철저히 국민적 외면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극심한 혼란상을 안고 있다. 그러한 위태로운 동거 관계가 드디어 표면화됐다. .. 정성태 [칼럼]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