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주머니 털어 재벌과 부자 배 채우는 정치 권력/정성태 전체 임금 근로자 가운데 51.8%가 매월 200만 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월 400백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는 겨우 11.8%에 불과한 상태다. 여기에 자영업자까지 포함시킬 경우, 매월 200만 원 미만 소득자의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사실상 자영업자는 그 문제.. 정성태 [칼럼] 2013.11.01
박근혜 정권의 매우 불길한 자화상/정성태 박근혜 정부들어 단행된 세제 개편안이 세간의 도마 위에 올랐다. 우호적 여론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훨씬 더 크다. 여기에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재벌 곳간에는 현금이 쌓여 넘치는 데 반해, 서민들이 겪는 민생고는 날로 더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청와대.. 정성태 [칼럼] 2013.08.11
1.000조 원 넘는 가계부채와 극단적 양극화/정성태 가계 부채가 1.000조 원을 넘고 있다. 사채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국민 1인당 2.000만 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연평균 소득보다 높은 수치로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 가운데 주택 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가까이에 이른다. 여기에는 .. 정성태 [칼럼]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