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그의 요설에 대해/정성태 정치가 잘못되면 잘못될수록, 그에 비례해 국가 전체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감내해야 하는 슬픔의 질량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혹한의 추위를 뚫고 하루 온종일 파지를 주워 팔아도 한겨울 난방은 고사하고 하루 세 끼 일용할 양식마저 충족하기에 .. 정성태 [칼럼] 2015.01.05
누가 해산되어 마땅한 세력인가?/정성태 박근혜 정권, 부정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조작을 감행한 파렴치한 집단이다. 샅샅이 털어도 혐의점은 없고, 오히려 대국민 왜곡과 기만으로 점철되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 있다. 급기야 진보당 해산청구라는 초유의 사.. 정성태 [칼럼] 2014.12.18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이익 집단의 조삼모사 선동 안돼/정성태 공무원 연금 삭감 반대 시위에 운집한 교사 및 공무원 숫자가 무려 12만 명 가량이나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웃의 억울한 죽음보다는, 자신의 몸에 감기 걸린 것에 더 호들갑 떤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게 된다. 그렇다, 공권력에 의해 300명이 넘는 무고한 인명이 바닷속에 수장 당하고, 그에 .. 정성태 [칼럼]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