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성완종 폭로, 집권세력에 의한 국가 대재앙"/정성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했다. 이명박 정권 당시 해외자원외교란 명목으로 증발된 수십조 원의 행방과 관련, 이를 캐기 위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생겨난 갑작스런 죽음이다.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던 바로 다음 날 발생한 .. 정성태 [칼럼] 2015.04.11
김무성, 문재인 '우리가 남이가' 정치/정성태 '우리가 남이가' 이는 경남 거제 출신인 김기춘에 의해 인구 사이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김영삼이 3당 야합으로 군부 독재 세력과 합당한 후 대통령 후보로 나서게 되자, 그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정부 주요 기관장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김기춘이 행한 발언이다. 부산 소재 초원복.. 정성태 [칼럼] 2015.02.14
문재인, 어용 사이비 야당 대표 마담으로 간택되다/정성태 45.30%를 얻은 문재인 학동이 41.78%를 얻은 박지원 할배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어용 사이비 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마담으로 간택됐다. 애초 여유 있게 이길 것으로 기대했던 문재인 학동이었으나, 경선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박지원 할배에게 밀린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러자 투표.. 정성태 [칼럼] 2015.02.08
정치인의 보신주의는 악의 편/정성태 김기춘, 남재준 등과 같은 녹슨 고철덩이에 불과한 퇴물들이 박근혜 정권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들이 권력의 최정상을 접수하며 등극한 이후 공권력에 의한 사악한 만행이 연신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이에 대해 강단 있게 나서는 야권 정치인이 없다. 김한길, 문재인, .. 정성태 [칼럼]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