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천 파동은 자해 행위/정성태 정치적으로 백지장인 사람이, 그에 더해 몽니까지 부리게 되면 그 조직은 결코 온전할 수 없다. 특별히 그가 책임 있는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전체 조직을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 어떤 정치적 사안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된 지지층의 여론을 살피고, 또 이를 토대로 올곧고 지.. 정성태 [칼럼] 2014.04.01
지리멸렬 야권 진영 답답증이 깊다/정성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제 1야당 수장으로서는 도무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길 없다. 차라리 청와대 이정현과 함께 박근혜 정권의 환관 역할을 맡는 것이 보다 그의 격에 어울릴 것으로 판단된다. 그에 대해 냉정히 평가하자면, 작금의 난국을 돌파하기에는 담력.. 정성태 [칼럼] 2014.01.20
극렬 친노 사이비 세력에게 고함/정성태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한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게 된다는 점에서 강조되는 말일 것이다. 올바른 역사 기술은 그래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 식민사관이 고스란히 반영된 교학사의 왜곡 출판물이 일선 학교에서 거의 퇴출됐다. 그나마 우리 사회 .. 정성태 [칼럼] 2014.01.13
야권 회생과 집권 위해서는/정성태 그 때 그들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낳아준 민주당을 왜 공중분해하며 지지세력의 상당한 자원을 와해시켰을까? 그리고 한나라당과 공조하여 햇볕정책을 특검하였을까? 누가 뭐라해도 사단의 발단은 바로 이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그 때 그들은 왜 그에 따른 공분을 참지 못하고 노.. 정성태 [칼럼] 2014.01.09
피의 대가 치루더라도 막아야 할 민영화/정성태 한미 FTA 체결과 함께 의료 및 기간 산업에 대한 민영화가 급속히 논의됐다. 급기야 거센 국민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 진행될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가장 큰 명분으로 삼는 것이 경쟁체제 도입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 것일까? 철도, 가스, 전기, 수도와 같은 망산.. 정성태 [칼럼]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