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멸렬 야권 진영 답답증이 깊다/정성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제 1야당 수장으로서는 도무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길 없다. 차라리 청와대 이정현과 함께 박근혜 정권의 환관 역할을 맡는 것이 보다 그의 격에 어울릴 것으로 판단된다. 그에 대해 냉정히 평가하자면, 작금의 난국을 돌파하기에는 담력.. 정성태 [칼럼] 2014.01.20
박근혜 정권의 졸렬한 권력 행사/정성태 박근혜 정권의 권력 행사가 참으로 졸렬하다. 총경 승진 우선 대상자 가운데 한 사람인 권은희 경정을 탈락시킨 점도 하나의 예다. 경찰 중간 간부 한 명 승진시키는 일도 끝내 정치적 보복을 해대는 추잡한 세력이다. 아울러 부정선거 수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이끌었던 윤석열 여주지청.. 정성태 [칼럼] 2014.01.13
정몽준만도 못한 금태섭/정성태 새누리당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의원마저 박근혜 정권을 향해 칼날을 세웠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과 국방부의 조직적 선거 개입이 있었다면'이라는 사뭇 모호한 단서를 달고는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집권당 실력자의 입을 통해 부정선거 문제가 공식 거론되었다는 .. 정성태 [칼럼]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