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51.1%로 집계됐다. 8월 1주차 조사에서 6.8%p 급락한 데 이어 2주차도 5.4%p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6.3%p 오른 44.5%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4.5%였다.
이러한 결과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1~14일 나흘간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 따른 것으로 18일 공개됐다.
권역별 하락폭을 보면 인천·경기 11.0%p, 대전·세종·충청 6.4%p, 서울 6.2%p, 광주·전라 5.2%p 순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 9.1%p, 30대 1.9%p, 40대 7.0%p, 50대 6.8%p, 60대 5.5%p, 70세 이상 1.6%p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10.9%p, 자영업 9.3%p, 가정주부 6.5%p, 학생 5.1%p, 무직/은퇴/기타 4.5%p, 사무/관리/전문직 3.3%p 순으로 하락했다. 이념성향에 있어서는 중도층 6.6%p, 진보층 3.6%p, 보수층 2.8%p 하락했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 대상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8.5%p 급락하며 39.9%로 주저앉았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6.4%p 상승한 36.7%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 5월 4주차 이후 12주 만에 오차범위 내인 3.2%p로 좁혀지게 됐다. 그 외 조국혁신당 5.7%, 개혁신당 4.4%, 진보당 0.9%, 기타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9.3%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16.1%p↓), 인천·경기(15.4%p↓), 서울(8.1%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국민의힘은 광주·전라(10.0%p↑), 대전·세종·충청(9.4%p↑), 인천·경기(7.9%p↑), 부산·울산·경남(7.5%p↑), 서울(6.0%p↑) 순으로 상승을 이끌었다.
해당 여론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5.2%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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