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장편소설 『불로초를 찾아 떠난 100세 노인』 출간

이수민 장편소설 『불로초를 찾아 떠난 100세 노인』

서울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 이수민 씨가 장편소설을 출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신비한 약초인 불로초를 찾아 떠난 100세 노인의 특별한 모험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불로초를 찾아 떠난 100세 노인』 이야기로 도서출판 '서랍의 날씨'를 통해 출간됐다.

이 책은 젊음을 꿈꾸는 노인이 우연히 목사 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상담하고,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풀어낸다. 단순히 모험과 환상만을 담은 것이 아닌, 삶의 의미와 진정한 회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인공인 100세 노인은 불로초를 찾겠다는 일생의 꿈을 품고 여행을 떠난다. 여정 중 우연한 계기로 목사 역할을 맡게 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회복의 시간을 선물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자신도 내적 성장을 이루며, 결국 신비한 약초의 힘으로 젊음까지 되찾아 꿈을 실현하게 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나이를 불문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민 작가

이수민 작가는 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시민 대상 약선 아카데미를 듣던 중 전문 지식을 쌓고자 한방식품영양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서울시 꿀맛닷컴 논술교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지난해 자기계발서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출간하기도 했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