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수상한 시절에 부쳐처연한 공기와비루한 풍광이 낯익은그 저무는 하늘 아래달리 갈 곳 없는 사람들.공룡 두 마리 뒤엉켜용천지랄 난삽을 떠니수상한 시절에 냉기만 낱낱이 뼛속을 가른다.詩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