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탈피
매우 불온하다
아픈 나도
찢겨진 시대도
올망졸망
빌붙어 사는
그 모든 것
세간의 훈장과
알량한 공명심마저
일체가 허허롭다
詩 정성태
'정성태 [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목[裸木] (100) | 2023.12.06 |
---|---|
안개 속에서 (85) | 2023.12.03 |
아프다는 것에 대해 (74) | 2023.11.29 |
존재의 그늘 (70) | 2023.11.27 |
다스리지 못한 그리움 (4) | 202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