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무너지던 탄금 소리그대 떠나는 길,어둠 깔린 신작로 뒤로내 생애 단 한 번 뿐인강물이 흘러 내리던 날세상 그 모든 빛이무겁게 가라앉는,이내 내 안에서무너지던 탄금 소리그대와 멀어지던 날,목젖은 타들어가는데생각은 아득히 멀어어둠만 천지를 뒤덮던......時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