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미몽

시와 칼럼 2023. 1. 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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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몽


어느 길목 어귀
서성이다 걸음을 멈춘
거기 문득
심란스레 계절이 깊고
여전히 미몽인
그리움도 사납기만 하다.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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