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독백 - 진보에게 고함이제 더는 노래하지 않는곡조 잃은 새가 될 것 같아.길 끊긴 신작로 어디쯤움직일 수 없는 벽에 막혀꿈이 뒷걸음치고 있어.가면 속에 깃든 허위와그 답답한 어둠의 지배가자꾸만 엄습하는 여기,선율 없는 쇳소리만연거푸 장송곡이 되고 있어.詩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