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벗에게
감정은 순간을 살고
순간은 바람으로 빠져간다.
상황을 냉철히 다스리라.
견고한 성을 쌓기까지
비수를 깊숙한 곳에 숨기라.
작을수록 단단해야 하고
단단한 것이 쇠를 깎는다.
시 : 정성태
'정성태 [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황매산에서/정성태 (0) | 2017.06.29 |
|---|---|
| 삶에 대해/정성태 (0) | 2017.06.07 |
| 내 안의 눈물/정성태 (0) | 2017.05.20 |
| 꽃과 그리움/정성태 (0) | 2017.04.20 |
| 대통령 선거일 상상도/정성태 (0) | 2017.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