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칼럼]

문재인, 문희상 등으로는 만 년 새누리당 먹잇감/정성태

시와 칼럼 2014. 9. 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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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근 세력의 전폭적인 지지에 의해 새정련 비대위원장에 등극한 문희상. 그 생김새가 약자에게는 탐욕과 포악함으로 가득해 보인다. 

취임 일성부터 박근혜 면죄부 주기와 김무성 띄우기의 몸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근혜를 보면 가슴이 설레고, 김무성은 대통령 감이라니?

단언하건데 문재인, 문희상 등으로는 영원히 새누리당 밥이다. 그저 새정련 공천 권력질이나 하며 만 년 박근혜 품에 안기겠다는 졸렬한 짓이다.

갈아 엎어야 한다. 능멸은 이명박, 박근혜 및 새누리당 조폭 집단에 의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거기 치를 떨며 쏟은 피눈물이 하늘에 사무치고 있다.

그런데 그에 더해 야당 어용 수장들에 의해서까지 거듭 오욕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하늘 아래 마음 둘 곳 없어 가슴을 찢게 된다.

같잖은 것들이 제 1야당 권력 꿰찼다고, 그 지지층을 향해 협박질을 예사로 여긴다. 그도 모자라 박근혜, 김무성 찬양가를 불러 제끼는 짓이 웬말이냐?

생각컨데 어디 조선총독부가 따로 있나? 김대중, 김근태가 목을 놓아 통곡한다. 이 땅의 숱한 민주 영령들이 일제히 깨어나 땅을 치며 슬피 운다.

시인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