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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내가 얼마나 더 고독해야
그대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그대 얼굴을 볼 수 있을까.
흑구름 천지를 휘감아 돌고
내 안의 광풍 허공에 가득한데
내가 얼마나 더 인내해야
그대 믿음을 살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더 처절해야
그대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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