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이 두 개인 '칠갑산 장곡사'...충남 청양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사지(寺誌)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850년(문성왕 12)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창건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이 절은 약간 경사진 땅 위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 특이한 가람배치로 되어 있는데, 아래쪽에는 운학루(雲鶴樓)·하대웅전(下大雄殿 : 보물 제181호)·요사(療舍)·주지실이 있고, 여기에서 돌계단을 50m 정도 올라가면 위쪽으로 상대웅전(보물 제162호)과 응진전(應眞殿)이 있다. 상대웅전 안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철조약사불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가 나란히 봉안되어 있고, 하대웅전에는 고려시대의 금동약사불좌상(보물 제337호)이 있다.(자료출처 : 백과사전)

 

 콩밭 메는 아낙네상(가수 주병진 씨가 불러서 크게 유행시킨 '칠갑산'의 가사에 나오는 구절로 유명하다)

 

 장곡사

 

 장곡사

 

 하대웅전(상대웅전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하여 하대웅전이라 부르며, 지장전이 옆에 있다)

 

 장곡사

 

 하대웅전 내부

 

 상대중전(하대웅전보다 윗쪽에 위치해 있다 하여 상대웅전이라 부르며, 옆에 응진전이 배치되어 있다)

 

 상대웅전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