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기타]

'2010 청년 김대중 캠프' 행사장에서 만났던 분들과의 사진 기록

시와 칼럼 2010. 8.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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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부터 양일 동안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이 주관한 '2010 청년 김대중 캠프', "젊은 그대, 평화를 이야기 하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그간 근황이 궁금했던 분들도 함께 참가하셔서, 이번 기회에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목포여객터미널을 떠난 차인선이 하의도를 향해 점점 멀어집니다.

 

 목포에서 하의도까지 차인선으로 2시간 가량 걸리는 뱃길 바닷물이 깨끗하기만 합니다.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를 도와 민주화운동을 펼치던 도중, 군부의 체포 구금을 피해 한국에 영구 망명을 하게 된 조모아 씨 부부와 함께

 

 서울과 목포를 왕복하는 동안 내내 버스 옆지기였던 강경훈 청년과 함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님과 함께(뚝심 있고 듬직한 성품을 지닌 분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김한정 경원대 교수님과 함께(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 역임)

 

 이해동 목사님과 함께(무척 맑고 단아한 성품을 지니신 분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앞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년 시절 공부방(가로 1.5미터에 세로 1미터 가량 되어 보였음)

 

 최근 발간돼 베스터셀러가 되고 있는 '김대중 자서전'을 저술한 김택근 경향신문 논설위원님과 함께

 

 한종만 행동하는 양심 사무처장(왼쪽)과 이동순 전남대 교수(가운데)와 함께

 하의면장 님과 함께(행사 기간 내내 함께 하시며, 필요한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큰바위얼굴 앞에서(故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입원하시기 전에 이마 부분이 떨어져 나와 주민들의 염려가 있었다고 함)

 

 최경환 '행동하는 양심' 상임위원장 님과 함께(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 역임)

 

 '통일의 꽃'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는 임수경(외대 출강하고 있으며, 라디오 21 진행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씨와 함께

 

 명법 스님(유신 시절, 당시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찬조 연설을 했다는 이유로 조계종으로부터 파면 당하셨음)과 함께

 

* 올려진 사진은, 카메라에 찍힌 순서대로 편집되었음을 참고로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꼭 사진으로 함께 남기고 싶은 분이 계셨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카메라에 담지 못해서 무척 아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