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발 정계 개편 시급한 과제/정성태 2016년 4월에 치러지게 될 제 20대 총선에서, 본좌가 우선 영입하고자 하는 원외 인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상곤, 김영란, 손석희, 유종일, 이상이, 이상호, 정동영, 정범구, 정세현, 정연순, 천정배(가나다순) 등입니다. 이에 더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좋.. 정성태 [칼럼] 2014.08.31
본질 회피한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정성태 회피성 눈가림이다. 아니 명백한 사기다. 그마저 통상적인 사고력만 갖추고 있으면 누구라도 지적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점 나열에 그치고 말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나, 어떻게 책임 지겠다는 내용은 전무하다. 그리고 .. 정성태 [칼럼] 2014.05.20
'정치' '관료' '자본', 그들이 학살 공범이다/정성태 세월호 집단 학살 현장인 진도 앞바다, 거기 그 물길속에 생목숨을 빼앗겨야 했던 희생자들의 원통함을 어찌 한 치라도 헤아릴 수 있을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며 공포 속에서 고통스레 숨져 갔을 이들의 피눈물 앞에 다다르면 먹먹히 생각이 멎고 또 흐린 시야가 눈앞을 가로 막는다. 꽃.. 정성태 [칼럼] 201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