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문재인 대표의 우향우 우선 추궁했어야/정성태 서울대 조국 교수가 “호남 민심이 새정치연합에 요구하는 것 세 가지”라는 제하의 기고문을 최근 한겨레신문을 통해 발표했다. 그는 글머리에서 자신이 “19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세례를 받으며 청년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가 1965년생인 점을 감안할 때, .. 정성태 [칼럼] 2015.05.15
진보당 재건 통해 다시금 희망을 노래하자/정성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진보당을 죽이고 나니, 이제 여유가 생긴 그들이 새정련을 향해 칼끝을 겨누는 형국이다. 뻔히 예견됐던 수순이다. 그런데 헌재의 피 묻은 손에 의해 막상 진보당 해산이 결정되고 나니, 마치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 듯 그에 대해 뒷북치며 설레발 떠는 .. 정성태 [칼럼] 2014.12.20
유시민 퇴장과 그 전철 밟는 조국 교수/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 실장을 자임했던 유시민 전 의원이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지.. 정성태 [칼럼]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