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발 정치 걷어내고 죽음을 불사하라/정성태 박영선, 그녀를 통해 화장발 정치인의 극명한 한계가 어떤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그간 유분으로 덕지덕지 치장되었던 정치인으로서의 그럴싸한 민낯을 여실히 목도하고 있다. 막상 뜯어보니 철학과 내용은 별반 없고 얄팎한 기교만 넘실댔다란 것이다. 작금 세월호 특별법 제정 정.. 정성태 [칼럼] 2014.08.20
악의 축 새누리당과 그 괴이한 지지자들/정성태 김무성, 종일 매국의 패악을 미화해 기술한 역사 교과서를 일선 학교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움직인 장본인이다. 심지어 국회 내에서까지 관련 모임을 만들어 교육 당국을 압박한 것은 물론이고, 여론 왜곡을 일삼은 사람이다. 서청원, 비례 대표 공천 과정에서 정치 자금법 위반.. 정성태 [칼럼] 2014.06.08
시방 민주주의 맞나?/정성태 지역에 따라 정당별 당선자가 거의 확정되는 경향이 짙다. 물론 호남과 영남의 그것이 내용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으나, 당선자의 깃발색에 있어서는 거의 불변이다. 거기 군소 정당이 끼어들 틈이 별반 없다. 지역적으로 극명히 나뉘는 거대 양당의 이러한 독과점 행태로부터 상대적으.. 정성태 [칼럼] 2014.06.07
새정치연합의 처참한 지방선거 결과/정성태 6.4 지방 선거 결과를 두고 국민이 미개하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 말하는 부류의 정치적 식견과 지적 성숙도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모를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의 그러한 진단이 틀렸다는 점이다. 선거 결과의 이면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안목과 통찰력이.. 정성태 [칼럼] 2014.06.06
최악과 차악 모두 악의 세력/정성태 새누리당이라는 극우 매국 반동 세력의 패악질에 대해서는 익히 아는 바와 같다. 그들은 권력과 금품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무슨 사악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파렴치한 집단이다. 300명이 넘는 생목숨을 바닷속에 그대로 수장하는 극악한 범죄 현장을 치떨리는 심정으로 똑똑히 목도한 바 .. 정성태 [칼럼]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