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전경련 사무총장을 겸하는가?/정성태 박근혜 정권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명박 정권 하의 자원외교 명목으로 탕진한 천문학적 국고 손실에도 상당한 점에서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조목조목 따져서 그 죄를 엄히 물어야 할 자다. 그런 그가 현직 경제부총리로서, 작금 함부로 쏟아내고 있는 말의 향연을 지켜보.. 정성태 [칼럼] 2014.11.28
시간제 근로 확대는 미친 짓/정성태 - 계층간 양극화의 극심한 심화로 귀결될 것 - 박근혜 정부가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노동 시간도 줄이겠다고 한다. 원론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그런데 독버섯을 먹게 되리란 우려를 숨기기 어렵다. 시간제 근로 확대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얻겠다는 발상을 담고 있.. 정성태 [칼럼] 2013.06.05
여야 정치권 서로 한통속...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정성태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 45% 가량이 의식주를 비롯해 자녀 교육비 그리고 자신의 노후대책으로 인한 극도의 긴장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그보다 나은 35% 가량이 실질적인 중산층에 해당될 듯하다. 물론 나머지 20%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지배계급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별난 .. 정성태 [칼럼]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