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타령은 간교한 꼼수/정성태 민생 문제를 강조하는 야권 정치인치고 그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는 사람이 드물다. 재벌과 슈퍼 소득자에 대한 세제 개편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또 핵심적인 문제인데도 이에 대해서는 굳게 자물통을 채우고 있다. 그러한 정치인의 속내는 기실 따로 있다. 여론을 민생 문제에만 국한지어 .. 정성태 [칼럼] 2014.03.25
서민 주머니 털어 재벌과 부자 배 채우는 정치 권력/정성태 전체 임금 근로자 가운데 51.8%가 매월 200만 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월 400백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는 겨우 11.8%에 불과한 상태다. 여기에 자영업자까지 포함시킬 경우, 매월 200만 원 미만 소득자의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사실상 자영업자는 그 문제.. 정성태 [칼럼] 2013.11.01
슈퍼부자와 일반근로자 소득격차 860배는 국가적 범죄행위/정성태 국회 제출된 2011년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슈퍼부자와 일반근로자(근로자 평균연봉 2510만 원 기준) 사이의 소득격차가 860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귀족근로자와 일반근로자 사이의 격차도 269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합소득자 상위 100명의 1인당 연평균소득이 215억.. 정성태 [칼럼] 2013.10.10
박근혜 정권의 몰락 예견돼/정성태 지난 대선 기간을 통해 입만 떼면 민생과 원칙을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였다. 그런데 대통령에 취임하기 무섭게 그러한 자신의 약속을 파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국정 목표와 정책 기조에 있어서 경제민주화와 복.. 정성태 [칼럼]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