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마들경제연구소'도 지하 혁명 조직이었나?/정성태 요즘 노회찬 씨 발언이 매우 위태롭다. 아니 수상스럽기까지 하다. 듣는 이에 따라서는 국가정보원의 밀명에 의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그간 진보적 혹은 개형 성향의 유권층 사이에 있어서, 적어도 그에 대해서는 소위 '유심조'와는 그래도 좀 다르겠거니 여기는 경향이.. 정성태 [칼럼] 2014.11.18
안철수 향한 악의적 정치행태 지양돼야/정성태 [초록은 동색 무색케 하는 노회찬 측의 새누리당 도우미 역할] 서울 ‘노원 병’ 재보선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이 기성 정당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다. 그만큼 작금의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깊게 노정되어 있다는 단적인 반증이다. 그렇다고 결코 자만할 상황.. 정성태 [칼럼] 2013.03.25
유시민 퇴장과 그 전철 밟는 조국 교수/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 실장을 자임했던 유시민 전 의원이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지.. 정성태 [칼럼]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