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은 호남정치 선명야당 재건에 앞장서라/정성태 정의당, 자칭 진보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상 선거용 알 박기 정당에 불과하다는 것이 냉혹한 평가다. 심상정 · 유시민 · 천호선 등이 주축을 이룬 집단으로, 친노 외곽 조직쯤으로 명명해도 하등 이상하지 않다. 바로 이들이 적극 나서 박근혜 정권의 종북타령 매카시즘에 그대로 동승, .. 정성태 [칼럼] 2015.02.16
극단적 양극화 배후에 정치 권력 있어/정성태 인구 사이의 설날 소원은 무었이었을까? 건강? 재운? 관운? 자녀? 취업? 결혼? 승진? 출산? 사업? 연애? 선거? 등을 비롯해 숱한 형태의 간절한 바람이 있었으리라 여긴다. 그러나 그것은 대체로 지극히 표피적이고 또 지엽적인 것에 불과하다. 설혹 원하는 바를 이룬다고 할지라도, 극히 일.. 정성태 [칼럼] 2014.02.03
수탈에 옥죄인 신종 계급사회 저항해야/정성태 서울대 정시 모집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 10명 가운데 7명이 강남 3구 출신이라고 한다. 서울의 다른 구 출신 학생은 물론이고, 여타 지역 학생들의 사정 또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정이 훤하다. 흐린 날씨만큼이나 매우 우울하게 하는 보도가 아닐 수 없다. 그런가하면 전체 인구의 절반 가.. 정성태 [칼럼]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