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과 오르가슴
인내의 끝에서 용솟음치는
혁명은 오르가슴으로 온다.
더는 견딜 수 없을 때를 기다려
거기 굳센 핏줄의 욕망과
가장 강렬한 근육을 한 채
거칠고 뜨거운 숨결로 온다.
세상을 쓰다듬는 손길로
그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며
혁명은 오르가슴으로 온다.
저항하라, 끝끝내 저항하라!
오만한 자들의 혀를 꿰뚫으며
마침내 승리의 푯대를 세우라.
불타지 않는 것은 사막,
혹은 죽은 자의 무덤일 뿐이니...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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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오르가슴
인내의 끝에서 용솟음치는
혁명은 오르가슴으로 온다.
더는 견딜 수 없을 때를 기다려
거기 굳센 핏줄의 욕망과
가장 강렬한 근육을 한 채
거칠고 뜨거운 숨결로 온다.
세상을 쓰다듬는 손길로
그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며
혁명은 오르가슴으로 온다.
저항하라, 끝끝내 저항하라!
오만한 자들의 혀를 꿰뚫으며
마침내 승리의 푯대를 세우라.
불타지 않는 것은 사막,
혹은 죽은 자의 무덤일 뿐이니...
詩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