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변지량 전 강원도 복지특별자문관 "김문수 후보는 깊고 단단한 뿌리"

시와 칼럼 2025. 8. 22. 23:31

국민의힘이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했다. 투표율 44.39%를 나타낸 가운데, 당대표 선출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23일 TV 토론회를 거쳐, 24~25일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 강원총괄본부장을 맡은 변지량 전 강원도 복지특별자문관은 22일 <다시, 김문수로 가자>는 글을 통해 "진짜 강한 사람은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는 걸 사람들은 때로 잊는다"며 "조용히 중심을 지키고, 말보다 땀이 앞선 사람, 우리는 그런 리더를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의 이름은 김문수"라고 확신했다.

변지량 전 자문관은 김 후보를 지칭 "노동자의 곁에서 시작해, 보수의 양심이 되어,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온 사람이다"며 대통령 선거 이후, 일부에서 나이를 말하고, 정치공학적 손익을 따진다"는 지적과 함께 "하지만 우리가 따져야 할 건 단 하나, 누가 이 당과 이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가"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장동혁 의원이 신선하다면, 김문수 후보는 깊고 단단한 뿌리"라며 "누군가는 시대의 흐름이라 말하겠지만, 흐름은 바람에 흔들릴 수 있어도,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고 설파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잠시의 인기가 아닌, 오랜 신념이다"며 "보수의 가치를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한 사람,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축을 세울 수 있는 사람, 그 이름이 다시 빛날 때, 우리 당도, 대한민국도 다시 중심을 찾게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제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그의 곁에 다시 서야 한다, 그의 손을 잡아야 한다"며 "왜냐하면 그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우리를, 당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그렇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5명은 확정지었다. 신동욱(수석)·김민수·김재원·양향자 최고위원,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이 중책을 맡게 됐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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