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사랑 말리기

시와 칼럼 2024. 4. 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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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말리기


보이는 듯, 아니한 듯
너의 실루엣, 그 마음

뜨거운 숨결 너머
아는 듯, 모르는 듯

내게 있어 사랑은
차라리 깊은 형벌이다.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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