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전주지역 목회자 130여 명 정동영 지지 선언/정성태

시와 칼럼 2016. 4. 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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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 기독교목회자 모임'(대표 동창배 목사) 회원 및 전주(병) 지역 교회 130여 명이 전북 도청 도의회 기자 회견실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기호 3번 정동영 후보'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전북발전 기독교목회자 모임' 측은 선언문에서 “전북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하며, “지난 수십 년간 전북의 정치와 경제의 후퇴, 전북정치의 존재감 상실"을 토로했다. 아울러 "전북의 국가예산 증가율은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고 지적하며 "전북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기도 했다. 

아울러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쇠락을 동시에 겪고 있는 전북은 이번 4.13 총선을 도약과 자존심을 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전북의 현실을 타개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동영 후보 같은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동영 후보는 성경의 정신인 공평과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후보이며, 경색된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동영 후보는) 대륙으로 가는 길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칠 수 있는 지도력이 있다”고 주장하며전주(병) 선거구 전북발전 기독교목회자 소속교회 목사 130여 명이 국민의당 기호 3번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으게 된 이유를 전했다. 


다음은 정동영 후보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정동영 후보를 지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 도민 여러분, 전주 시민 여러분!
전북발전기독교 목회자 모임은 전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를 지지합니다.

목회자들이 세상사에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만, 세상의 소금이 되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북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전북의 정치와 경제는 후퇴했습니다. 전북정치의 존재감은 사라졌습니다. 전북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금년 전북의 국가예산 증가율은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쇠락을 동시에 겪고 있는 전북은 이번 4.13총선을 도약의 기회, 자존심을 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정동영 후보는 전북을 위해서 일을 더 해야 합니다. 전북의 현실을 타개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동영 후보 같은 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정동영 후보는 성경의 정신인 공평과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정동영 후보는 대륙으로 가는 길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전북발전기독교 목회자 지도자들은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저희들도 정동영 후보와 함께 ‘잘 사는 전북, 자존심 있는 전북’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전주 시민들의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03. 31.


전북발전기독교 목회자 대표 동창배 목사 외 130여명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