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칼럼]

새누리당, 새정치연합 모두 공공의 적/정성태

시와 칼럼 2014. 8.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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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 원수는 좋겠다. 내시로부터 상황 종료 보고를 받았겠지? 7시간 21차례 기네스북 기록감인 아낙네. 할 줄 아는게 고작 그것 뿐인가?

 

김영오, 그대 부디 건강해다오. 그래서 다시금 저 원수들과 맞서 싸워야 하지 않겠오. 구급차에 실려가는 그대 앞에서 견딜 수 없이 아픈 마음이오.

 

새정연 버러지들! 지금이라도 모두 의원 뺏지 반납하고, 김용오 씨의 빈 자리를 지켜라. 정히 살고자 하거든, 민중을 믿고 죽음을 불사하라.

 

그마저 못하겠다면, 차라리 좆을 떼 동네 개밥으로 삶아줘라. 한심하고 비열한 새끼들이 아니겠는가? 그 잘난 훈장과 뚫린 주둥이로 어디 말을 해보라.

 

특히 박영선,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압박하기는커녕, 오히려 유가족들을 회유하고 겁박하려는 작태는 뭐냐? 어떤 관계냐? 공범이냐? 종범이냐?

 

청와대 밀지를 받고 움직이는 내부 첩자라는 의혹이 날로 깊다. 박근혜와 더불어 세세토록 추악한 오명으로 인구 사이에 불려질 것이다.

 

이제 엎어야 한다. 저들의 집단 윤간을 뒤엎고, 진실로 국가다운 국가를 세워야 한다. 거기 국민적 봉기만이 유일한 마지막 해결책이다.

 

슬프지 아니한가? 억울하지 아니한가? 고통스럽고 비통하지 아니한가? 확 엎어 버리자. 그래서 두루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시인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