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시집]

내 마음의 노래/정성태

시와 칼럼 2010. 3. 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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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노래



내 마음에 고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봄 숨결을 타고

사랑이 내려앉습니다.


길어도 백 년이 고작인

삶은 유한한 여정입니다.


거기 서로 손길 나누며

우리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詩 정성태

 

                정성태 시집 "나이 마흔 넘은 진짜 총각이 쓴 연애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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