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시급히 선거 체제 돌입해야/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실시한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집계됐다. 권리 당원 57%, 일반 유권자 49.75%가 공천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 당원의 찬성 비율이 높을 것임은 예견된 일이었다. 새누리당의 독식을 우려한 때문에서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일반 유권층.. 정성태 [칼럼] 2014.04.11
진보당, 선거 운동 전략 수정해야/정성태 진보당 선거 운동이 지나치게 경직된 느낌이다. 아울러 당장 살기 급급한 서민 대중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감성으로 소통될 수 있는 문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 주로 '부정 선거', '내란 음모 조작', '간첩 조작', '남재준 파면' 등의 구호에 그치고 있다. '진보당을 지켜 주세요'라는 대목에 .. 정성태 [칼럼] 2014.04.03
진보당, 제 1야당을 점령하라/정성태 기호 3번 진보당, 오는 지방 선거에서 전국 평균 득표율 30% 달성 여부가 국민적 관심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에 따른 기호 2번 후보가 없는 가운데, 진보당이 실질적인 제 1야당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거기 기대치가 있다. 새누리당을 상대로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으나, 달.. 정성태 [칼럼] 2014.04.01
정치적 맹목성 그 저열함의 그늘/정성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에 따른 핵심 명분이 기초 단체장 및 기초 의원 무공천 합의였음을 강조하는 일부 야권 지지층이 있다. 그래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당 공천을 하면 절대 안된다며 극성을 떤다. 안철수 지지층 가운데서 유독 심하다. 소위 조중동으로 일컬어지는 황색 매.. 정성태 [칼럼]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