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정치적 치장을 경계하며/정성태 다시 맞는 5월이다. 정치권에서도 여야 할 것 없이 광주 5.18 묘지를 찾느라 잰걸음을 걷고 있다. 참으로 고무적인 현상이며 또한 환영할만한 일이다. 따라서 이들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 자체에 대해 시비 걸 생각은 추호도 없다. 특별히 가해 당사자인 제 5공화국 출신 인물들이 적잖이 포진하고 있는 한.. 정성태 [칼럼]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