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통해 각광받는 야당 재건돼야/정성태 민통당을 그대로 존속시킨 채, 그 내부에 독버섯으로 자리하고 있는 친노의 핵심 세력을 정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씨가 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대선을 치렀다는 것은 이를 명확히 반증하고 있다. 즉, 대선은 패해도 친노 헤게모니는 그.. 정성태 [칼럼] 2013.02.01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MBC 이상호 기자에 의해 X-파일 문제가 처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역대 군사 정권에 의해 자행되었을 것으로 추측만 무성하던 도감청 문제가 이제 국민들 사이에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이 문제에 쏠리고 있는 상황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정성태 [칼럼] 200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