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 그 생김새가 탐스런 꽃송이를 빼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버섯 자실체 끝이 마치 꽃잎이 겹쳐 있는 듯한 꽃부리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씹는 식감이 좋고, 은은한 향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식재료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항암효능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우수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요즘 코로나 예방식품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야생에서 매우 귀하고 재배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수한 버섯종균 및 재배기술로 꽃송이버섯의 대중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고 있는 이민우 ㈜바이오글루칸 대표를 만났다. ■ 젊은 농부로 불리고 있다. 꽃송이버섯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 이민우 대표 : 꽃송이버섯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