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칼국수가 먹고 싶은 밤의 단상 먼 기억으로 남은 소년의 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팥칼국수가 너무 너무 먹고 싶은 밤이다. 사뭇 큰 양푼으로 두 그릇을 뚝딱 비워냈으니 적잖이 좋아했었나 보다. 밀가루를 개서 손으로 여러차례 찰지도록 반죽한 후, 그걸 적당량 떼어내 둥근병 등으로 얇고 넓게 펼쳐낸다. 그걸 다시 적.. 정성태 [기타]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