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과 정치인/정성태 물은 그 흐름이 결코 요란스럽지 않다. 그러나 제 가야 할 길을 향해 부단한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때로 길이 막히게 되면 새로운 모색을 강구하거나 또는 장애물을 넘어 설 때를 기다릴 줄 안다. 그렇다고 그의 근본철학이 바뀌는 일은 없다. 다만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잃지 않는 가운데 스스로에 대한 .. 정성태 [칼럼]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