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예로 전락된 파견 근로자/정성태 지난 외환위기 당시 IMF의 고용유연화정책 권고를 받아들여 입법시행된 근로자보호법이 명목상으로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나타나고 있는 속내를 들여다보면 오히려 노동자의 고혈을 빨아먹고 있는 아주 악랄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파견직 근로자가 처한 현실은 공.. 정성태 [칼럼]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