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 그리고 박근혜 정권의 독선/정성태 “나는 당신이 하는 말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그렇게 말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면 내 목숨이라도 기꺼이 내놓겠다” 이는 '볼테르'라는 필명으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프랑스 출신 문학가이자 계몽주의 철학자인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를 규정하는 유명한 말이다. 설혹 .. 정성태 [칼럼] 201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