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한 김무성, 그의 살인적 막말에 대해/정성태 어스름이 깔린 염천교 위, 족히 80은 되어 보이는 노인이 리어카 핸들 밑에 깔려 있다. 그가 싣고 가던 파지 뭉치 일부가 리어카 앞머리에 묶여 있기도 하고, 다른 한편 도로에 바윗덩이 크기로 튕겨 나가 있기도 하다. 교통사고였다. 순간 "복지 정책을 펴면 국민을 나태하게 만든다"라는 .. 정성태 [칼럼]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