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신당 창당에 부쳐/정성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의 제 3지대 창당 합의가 있었다. 양측 세력의 현실적 필요성에 의한 불가피한 동거를 뜻한다. 이는 서로 살아 남기 위한 사실상의 정치적 야합이며 그에 따른 이합집산의 성격이 강하다. 그럼에도 우리사회의 거대악으로 군림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견제하기 위.. 정성태 [칼럼] 2014.03.02
안철수 세력에게 고함/정성태 지난 참여정부 5년의 실패와 탄식을 복기하며, 그러한 기조 위에서 이와는 대별되는 새로운 야권 지형이 태동되기를 많은 이가 꿈꿨다. 아울러 이를 대체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고 안철수의 새 정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날로 그러한 믿음에 금이 가는 조짐이 .. 정성태 [칼럼]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