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농민혁명 120주년에 만나는 야권의 민낯/정성태 헌신과 희생 없이 어디 감동이 있던가. 지금 국민 다수는 야권을 향해 그러한 분투를 보기 원하고 있다. 피죽마저 메마른 시절, 민중의 피고름을 쥐어짠 대가로 주지육림에 날밤 새며 정신줄 놓았던 임금과 탐관오리가 있었다. 그것들 때려 잡자고, 그래서 사람 사는 세상 만들자고 천한 .. 정성태 [칼럼]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