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함께 '새로운 술은 새로운 부대'에/정성태 가난하고 억압 받던 대중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등에 업고 탄생했던 쟈코뱅 정권. 그러나 권력의 단맛에 취하면서 그들도 걷잡을 수 없이 부패하고 타락한다. 결국 그를 지지했던 시민계급에 의해 처참한 몰락을 겪는다. 이는 비단 200년 전에 프랑스에서 발생했던 상황만은 아니다. 불과 5.. 정성태 [칼럼]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