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병리학/정성태 사랑의 병리학 참으로 지랄인 게야, 아프지 않다면 그게 어디 사랑이겠어? 그래서 지랄인 게야. 처방전도 달리 없는 오직 하나의 손길, 그 숨결에 의해서만 오롯이 치유되는. 사랑의 속성이 그래, 달리 무엇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마음자락, 그래서 지랄인 게야. 詩 정성태 정성태 [신작]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