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크고 빛나던 별을 떠나보내며/정성태 그 크고 빛나던 별을 떠나보내며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3분, 하늘에서 가장 크고 빛나던 별이 졌습니다. 민족의 허리춤에 박힌 녹슨 쇠사슬을 끊어내고자, 고문과 총칼이 지배하는 이 땅에 민주주의 실현과 정착을 일구고자, 백성의 고단한 눈물과 함께 하며 보다 인간다운 삶을 .. 정성태 [시집]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