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러브샷에 떡치는 소리 요란하니/정성태 바야흐로 음력 춘삼월되던 때, 강호에 결혼을 알리는 세월호 야합 청첩장이 방방곡곡에 뿌려진 바 있다. 서방은 새누리당이요, 마누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 주례는 청와궁 7시간 실종녀가 맡았음은 굳이 말이 필요치 않다. 그들 둘의 사전 동거 사실이 유력 정보통들에게는 공공연한 .. 정성태 [칼럼] 2014.12.21